감우성, 3년만 복귀할까 “영화 ‘짐승’ 긍정 검토중” [공식입장]

장예솔 2024. 3.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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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감우성이 3년 만에 컴백할까.

감우성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0일 뉴스엔에 "감우성이 영화 '짐승'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감우성의 새 작품 출연은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이후 약 3년 만이다.

감우성의 영화 출연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무법자' 이후 약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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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감우성이 3년 만에 컴백할까.

감우성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0일 뉴스엔에 "감우성이 영화 '짐승'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짐승'은 아이를 유괴로 잃은 뒤 아동사건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며 경찰 내 문제적 인물로 낙인찍힌 이진수가 한강변 아동 사체 사건을 처리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고교 동창 도미애의 부탁으로 그의 동생 도미옥을 찾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

감우성은 아이를 잃은 이진수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우성의 새 작품 출연은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이후 약 3년 만이다. 감우성은 '조선구마사'에서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지만, 드라마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2회 만에 종영했다.

감우성은 최근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컴백을 예고했던 바. 감우성의 영화 출연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무법자' 이후 약 14년 만이다. 감우성이 '짐승'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면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짐승'은 김민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하경진 작가가 극본으로 참여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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