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사장 "전고체는 삼성SDI가 압도적… 투자 규모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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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배터리 업계의 미래 먹거리인 전고체 전지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사장은 20일 삼성SDI 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쟁사와 상관없이 전고체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압도적으로 잘 하고 있고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통형 배터리 셀 생산에 대해 최 사장은 "GM과 처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때부터 각형하고 원형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준비를 했었다"며 "그 구조는 구도는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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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20일 삼성SDI 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쟁사와 상관없이 전고체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압도적으로 잘 하고 있고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예정된 전고체 전지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투자 규모는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미국 공장 증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국 시장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단독 공장도 검토 중"이라며 "조인트 벤처(JV)도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원통형 배터리 셀 생산에 대해 최 사장은 "GM과 처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때부터 각형하고 원형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준비를 했었다"며 "그 구조는 구도는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인 스타플러스 에너지 1공장 가동 계획 변경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언제든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동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가동 시기는 고객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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