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수호신 비극...쿠르투아 또다시 부상,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판 손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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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는 화요일 훈련 중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을 다쳐 4주에서 6주 정도 더 결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ESPN이 전했다.
쿠르투아는 지난 8월 훈련 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하지만 화요일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을 다쳤고, MRI 검사를 받은 결과 구단은 "오늘 실시한 검사 결과 티보 쿠르투아는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는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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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는 지난 8월 훈련 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이후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고, 현재도 결장이 계속되고 있다. 올 여름 열리는 유로 2024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팀 복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회복을 서두르고 있었다.
하지만 화요일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을 다쳤고, MRI 검사를 받은 결과 구단은 "오늘 실시한 검사 결과 티보 쿠르투아는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는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
"ESPN에 따르면, 쿠르투아는 화요일 훈련 중 부상을 당했을 때 눈물을 흘리며 매우 당황스러워했다고 한다. 쿠르투아는 4월 말 복귀할 예정이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지난 주말 오사수나전 이후 3쿠르투아와 수비수 에델 밀리톤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출전할 수 있음을 인정한 직후였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측은 크루투아에게 새로운 부상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 남은 시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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