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개 지역구 '민주-진보' 단일화, 모두 민주당 후보로

최찬흥 2024. 3. 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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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진보당과의 4·10 총선 지역구 후보 단일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후보 단일화는 경기도내 전체 60개 지역구 가운데 18개 선거구에서 진행됐고,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

부천을도 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단일 후보로 됐는데 해당 지역구의 기초의원(부천마) 재보궐선거는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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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진보당과의 4·10 총선 지역구 후보 단일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주-진보, '수원병' 후보 단일화 [김영진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보 단일화는 경기도내 전체 60개 지역구 가운데 18개 선거구에서 진행됐고,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

성남중원 등 6개 지역구가 경선을 거쳤고, 수원병 등 12개 지역구는 후보 간 합의로 단일화를 이뤘다.

국민의힘 후보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수원병의 경우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진보당 임미숙 후보와의 합의에 따라 단일 후보로 나서게 됐다.

부천을도 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단일 후보로 됐는데 해당 지역구의 기초의원(부천마) 재보궐선거는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선정되기도 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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