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 55용사 유가족에 가전제품 전달

구현모 2024. 3.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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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들에게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하이프라자 본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이원현 ㈜하이프라자 경영관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용사 유족 가전제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은 총 1200만원 상당의 청소기로, 국가보훈부는 ㈜하이프라자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 5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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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들에게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제 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글판이 걸려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국가보훈부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하이프라자 본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이원현 ㈜하이프라자 경영관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용사 유족 가전제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은 총 1200만원 상당의 청소기로, 국가보훈부는 ㈜하이프라자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 5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증을 결정한 ㈜하이프라자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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