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 선봬…K-푸드 전파 나서

유예림 기자 2024. 3.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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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KOOSINE)'를 여의도 IFC몰에 열었다.

전준범 아워홈 브랜드마케팅전략부문장은 "지난해 8월 선보인 '구씨반가'가 프리미엄 전통 한식 브랜드라면 '구씨네'는 전통 길거리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라며 "K-스트리트 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문화를 알리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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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구씨네(KOOSINE)’ 매장./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이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KOOSINE)'를 여의도 IFC몰에 열었다. 구씨네는 고(故) 구자학 아워홈 선대 회장의 성을 딴 브랜드로 길거리 음식을 활용해 한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만들었다.

아워홈은 구씨네를 대표적인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해 'Hip Tradition K-street food'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힙스터 꽃선비가 만드는 시대 초월적 캐주얼 한식'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또 양반의 갓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가마솥, 소쿠리 등 인테리어 요소도 활용했다.

대표 메뉴는 정통 분식 메뉴, 트렌디한 분식 등 이색 메뉴, 궁중떡볶이, 꽃새우야채튀김 등 전통 메뉴 등으로 구성했다. 크림막걸리크러쉬, 식혜크러쉬 등 전통 음료도 준비했다.

구씨네 첫 번째 매장은 여의도 IFC몰 내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에서 만날 수 있다.

전준범 아워홈 브랜드마케팅전략부문장은 "지난해 8월 선보인 '구씨반가'가 프리미엄 전통 한식 브랜드라면 '구씨네'는 전통 길거리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라며 "K-스트리트 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문화를 알리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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