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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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근대화 산업 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내는 것으로, 지난해 7회 시범 운영과 20회 정기 운영에서 시민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3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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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근대화 산업 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내는 것으로, 지난해 7회 시범 운영과 20회 정기 운영에서 시민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37점을 받았다.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은 전시관, 포토존, 현장 공연, 미니콘서트 등을 관람하는 공연형 투어, 둘째·넷째 주 화요일은 구미의 대표 기업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이드형 투어가 진행된다.
구미의 농심, SM벡셀, 삼성전자, 영도벨벳,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산업유산 투어에 참여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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