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전통음악 한자리에…26일 부산서 '교류음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국악원 예지당에서 '2024 한·일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문화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계성원 국악원 기악·성악단 예술감독 작곡으로, 영남지역 보리타작 민요 '옹헤야'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어부들이 청어잡이를 하며 부르던 '소란부시' 선율을 차용한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진구 국악원 예지당에서 '2024 한·일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문화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나라의 전통음악과 창작 음악은 물론 협동 곡인 '아리랑 연곡', '매화 한 송이' 무대도 마련된다.
이날 공연에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의 청년예술가 나카이 토모야, 하세가와 쇼잔 등이 참여해 일본 악기인 25현 고토와 샤쿠하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악원 국악연주단은 두 나라의 민요가 함께 어우러지는 '옹헤야부시'를 연주한다.
계성원 국악원 기악·성악단 예술감독 작곡으로, 영남지역 보리타작 민요 '옹헤야'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어부들이 청어잡이를 하며 부르던 '소란부시' 선율을 차용한 작품이다.
공연 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이며, 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