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단체 "김인현 교수 비례 30번 배정 아쉬워"

김상현 2024. 3. 20.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 단체로 구성된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로 추천된 김인현 고려대 교수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30번 배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향후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선장 출신의 해상법 전문가인 김 교수가 제22대 총선 비례직능대표로 영입돼 해양수산인 첫 국회 진출 기대를 걸었으나 안정적인 당선권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강국 발전 위해 국정 대전환 촉구"
국민의힘,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영입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해양·수산 단체로 구성된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로 추천된 김인현 고려대 교수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30번 배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향후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선장 출신의 해상법 전문가인 김 교수가 제22대 총선 비례직능대표로 영입돼 해양수산인 첫 국회 진출 기대를 걸었으나 안정적인 당선권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지만 450만 해양·수산·항만·조선·물류인은 이번 결과에 실망하지 않고 더욱 힘을 뭉쳐 해양강국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이번 총선을 계기로 해양수산인 세력화를 이뤄내고, 해양수산을 헌법 전문에 넣고 해양부총리도 도입하는 등 해양을 국정의 중심에 두는 정책 대전환을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