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국비 44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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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신규 지구 11곳에 국비 443억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지구 11곳은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7곳, 배수 개선 사업 4곳이다.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신규 지구 11곳의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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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신규 지구 11곳에 국비 443억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지구 11곳은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7곳, 배수 개선 사업 4곳이다.
사업 내용은 노후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용․배수로, 양․배수장, 저수지의 기능 회복을 위해 시설을 보수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실시 설계를 위해 9억원이 투자되며, 총사업비 443억은 2~3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올해 계속 지구로 추진되고 있는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 등 4개 사업에도 국비 546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를 위한 저수지 준설 사업비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신규 지구 11곳의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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