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수사반장 1958'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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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을 뜨겁게 달굴 열혈 형사들이 뜬다.
형사 '박영한'(이제훈),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촌놈 형사' 박영한의 등장으로 영상은 시작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1971~1989)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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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수사반장 1958'을 뜨겁게 달굴 열혈 형사들이 뜬다.
20일 MBC TV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형사 '박영한'(이제훈),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촌놈 형사' 박영한의 등장으로 영상은 시작된다. 이어 박영한과 함께 활약하는 수사 1반 형사들이 소개됐다. 종남경찰서 내에서 '미친개'로 소문난 요주의 인물인 김상순과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1971~1989)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이제훈은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동휘는 잘못 걸리면 끝장나는 종남 경찰서 미친개 '김상순'을 맡았다. 가진 것이라고는 독기와 근성뿐인 김상순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지칠 무렵 박영한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최우성은 남다른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윤현수는 명수사관이 꿈인 고스펙 엘리트 '서호정'으로 분한다. 내달 19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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