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병부대, 11~22일 임진강 부교 설치 반복 훈련

김준태 2024. 3. 20.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은 경기 파주 임진강 일대에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육군 5공병여단과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가 참여해 임진강 폭 180m를 가로지르는 부교를 설치하고, 부대 병력과 K1E1 전차 등이 임진강을 건너는 훈련이다.

육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부교 설치 훈련을 반복하며 한미 도하자산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진행된 한미 연합 도하훈련 ※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육군은 경기 파주 임진강 일대에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육군 5공병여단과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가 참여해 임진강 폭 180m를 가로지르는 부교를 설치하고, 부대 병력과 K1E1 전차 등이 임진강을 건너는 훈련이다.

육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부교 설치 훈련을 반복하며 한미 도하자산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장병 470여명과 리본부교(RBS), 개량형 전술부교(IRB) 등 공병장비 65대, 아파치와 치누크, 500MD 헬기가 훈련에 참여했다.

부교 연결 중에는 연막차장을 펼치고 대공화기를 배치해 적 공습에 아군을 방호하는 훈련도 진행된다.

readin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