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민주당, 국가 안보 두고 막말…국회 입성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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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가 안보와 관련해 과거 막말을 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20일) 논평에서 "국가의 안보를 두고 막말을 일삼는 이들이 이재명 대표의 직인이 찍힌 공천장을 들고 곳곳에서 국민께 표를 달라며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공보단장은 "오늘은 '서해 수호의 날'"이라며, "민주당의 안보 막말 인사들은 사죄 후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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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가 안보와 관련해 과거 막말을 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20일) 논평에서 “국가의 안보를 두고 막말을 일삼는 이들이 이재명 대표의 직인이 찍힌 공천장을 들고 곳곳에서 국민께 표를 달라며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충남 서산·태안에 단수 공천을 받은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과거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취지의 음모론에 동조하는 발언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 후보가 “지난 2011년에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정부 차원의 조문단을 파견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까지 내놨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인천 부평갑의 노종면 후보는 ‘천안함이 폭침이라고 쓰는 언론은 다 가짜’라고 주장했고, 부평을의 박선원 후보 역시 아군 기뢰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공보단장은 “수석대변인 이름표를 달고 있는 권칠승 의원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해 ‘부하를 다 죽이고 무슨 낯짝으로’라는 반인륜적 막말을 퍼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가 한반도에 전쟁 위험을 몰아오고 있다’는 등의 북풍 마케팅까지 펼친다”며, “이재명 대표는 ‘평화를 원한다면 민주당을 선택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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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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