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면 산불 5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김낙희 기자 2024. 3. 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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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서산 인지면 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현장에 헬기 2대, 차량 19대, 인력 55명을 긴급 투입해 50분 만인 9시 30분께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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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이 서산 인지면 산불 진화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낙희 기자 = 20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서산 인지면 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현장에 헬기 2대, 차량 19대, 인력 55명을 긴급 투입해 50분 만인 9시 30분께 진화했다.

다행히 산불 현장 아래쪽에 있는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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