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속 윤후·송지아 훌쩍 큰 모습으로 재회...“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박가연 2024. 3.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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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20일 가수 윤민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송지아와 윤후가 오랜만에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윤후와 송지아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처음 출연해 엄청난 먹성과 엉뚱함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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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20일 가수 윤민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송지아와 윤후가 오랜만에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윤민수는 “세월이 활이구나”라며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내가 너무 늙어 보여 안 올린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에 ‘아빠! 어디가?’에 같이 출연했던 방송인 김성주 아들 민국이와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는 “우리는요” “우리도!”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와 송지아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처음 출연해 엄청난 먹성과 엉뚱함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 둘의 재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시간 참 빠르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라며 감격했다.

한편 지난 1월 윤후는 올해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송지아는 최근 제38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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