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 출시 한 달 만 30만 발급

남정현 기자 2024. 3.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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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쏠(SOL)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 만에 30만장이 발급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는 수수료 50%를 우대하고 만약 미 달러와 유로를 카드와 연계된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각각 연 2%, 1.5%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31일까지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트렁크(3명) 등 총 2558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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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쏠(SOL)트래블 체크'가 출시 한 달 만에 30만장이 발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해외 여행에 집중됐다. 먼저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는 수수료 50%를 우대하고 만약 미 달러와 유로를 카드와 연계된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각각 연 2%, 1.5%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

또 전 세계 1200여 공항라운지를 상·하반기 각각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연회비가 고가인 일부 VIP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는 서비스다.

25개국 400여 가맹점에서 최대 10%를 캐시백하는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그랩·롯데마트, 미국 스타벅스 각각 5% 할인 등도 제공한다.

국내에선 편의점 5%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이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드 발급 후 31일까지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트렁크(3명) 등 총 2558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 카드와 함께 해외여행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사용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12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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