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오는 30일 '당현천 벚꽃음악회'…장사익·최정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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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30일 오후 4시 한국성서대 옆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선선한 바람, 당현천의 물소리와 함께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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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30일 오후 4시 한국성서대 옆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출연진은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심규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는 공연장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객을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선선한 바람, 당현천의 물소리와 함께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4월 20~28일 불암산 힐링타운 일원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이는 노원구의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주의 철쭉이 피는 명소인 철쭉동산에서 개화 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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