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035년 재생에너지 비중 40%로 확대·내연차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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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뜻하는 RE100 국가 실현을 위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과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비율 비중 상향을 추진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의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을 통해 공공기관 건물, 철도, 도로 등에 공공 RE100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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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뜻하는 RE100 국가 실현을 위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오늘 이런 내용이 담긴 '재생에너지 3540' 총선 기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과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비율 비중 상향을 추진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의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을 통해 공공기관 건물, 철도, 도로 등에 공공 RE100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2035년 국가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2%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기후위기대응기금을 2027년까지 7조원 이상 확보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담았습니다.
친환경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는데, 광역권별 월 3만원 청년패스, 월 5만원 국민패스, 무상 어르신패스를 도입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고 미래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구매 및 전환 보조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도로·고속도로에 급속 및 초고속 충전기 등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162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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