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새로운 초조생종 벼 '빠르미2', '빠르미향'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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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새 벼 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을 개발해 출원을 완료했다.
2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초조생종 저 아밀로스 벼 신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을 완료했다.
빠르미를 개발한 윤여태 도 농업기술원 쌀연구팀장은 "초조생종은 생육 기간이 짧아 다양한 작물과의 이모작이 유리해 곡물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태풍 등 이상기상을 회피하여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유용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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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새 벼 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을 개발해 출원을 완료했다.
두 품종은 재배 기간은 짧고 밥이 찰지고 맛이 좋은 특징을 가진다.
도는 빠르미2는 햅쌀 생산이나 이모작용으로, 빠르미향은 조기 햅쌀 생산용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2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초조생종 저 아밀로스 벼 신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을 완료했다.
빠르미2와 빠르미향은 기존 빠르미 품종과 출수기가 비슷하지만, 아밀로스함량이 11.6%와 12.7%로 적어 밥이 찰지고 맛이 좋다.
또 도열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빠르미와 마찬가지로 논에서의 재배 기간이 짧아 농업용수 50% 이상, 질소비료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하순 수확으로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빠르미2는 햅쌀 생산 및 이모작용으로, 빠르미향은 조기 햅쌀 생산용으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르미를 개발한 윤여태 도 농업기술원 쌀연구팀장은 "초조생종은 생육 기간이 짧아 다양한 작물과의 이모작이 유리해 곡물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태풍 등 이상기상을 회피하여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유용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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