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도 野위성정당 선대위 출범…"비례 20석 목표"

한주홍 2024. 3.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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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윤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라, 퇴행하는 역사 흐름을 돌려세우라는 게 국민이 절절히 말씀하시는 명령"이라며 "더불어민주연합은 역사와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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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40% 달성 위해 뛰겠다…정권심판 열망 한데 모을 것"
더불어민주연합 선대위 출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백승아 공동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20일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2024.3.20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윤영덕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중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무능과 독단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라, 퇴행하는 역사 흐름을 돌려세우라는 게 국민이 절절히 말씀하시는 명령"이라며 "더불어민주연합은 역사와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승아 공동대표도 "20석, 40% (득표율)의 목표 달성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더불어민주연합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한데 모아 진짜 변화를 만들겠다"며 "국민만 믿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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