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 급락, 6만2000달러마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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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6만2000달러마저 붕괴했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 급락한 6만25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30분 전 6만1536달러까지 떨어져 6만2000달러 선마저 붕괴했다.
전일 6만3000달러가 붕괴했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낙폭을 만회하면서 6만4000달러 선까지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반전하며 결국 6만2000달러마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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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6만2000달러마저 붕괴했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 급락한 6만25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30분 전 6만1536달러까지 떨어져 6만2000달러 선마저 붕괴했다.
전일 6만3000달러가 붕괴했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낙폭을 만회하면서 6만4000달러 선까지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반전하며 결국 6만2000달러마저 무너졌다.
이는 주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그레이스케일 펀드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비트멕스 리서치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18일 그레이스케일 펀드에서 6억43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펀드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순유출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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