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찐사랑' 오타니, SNS에 한글로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 메시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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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공식 데뷔전을 앞둔 오타니 쇼헤이(30)가 한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타니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방문을 앞둔 지난 13일 오타니는 한국식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태극기 이모티콘과 자신의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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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A 다저스 공식 데뷔전을 앞둔 오타니 쇼헤이(30)가 한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타니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타니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여러 차례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 방문을 앞둔 지난 13일 오타니는 한국식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태극기 이모티콘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어 15일에는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에 "기다려지다!" 한글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적어 한국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했다. 또 한국 도착 직전에는 비행기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사진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으로 또 올리기도 했다.
서울 입성 후에도 오타니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16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012년 고교 시절 한국을 방문했던 추억을 언급하며 "한국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여기서 플레이 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18일 열린 팀 코리아(한국 야구 대표팀)와 스페셜 게임에서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와 애국가가 나오는 동안 성조기와 태극기를 응시하며 흐트러짐 없는 진중한 자세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오타니는 20일 오후 7시 5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통해 다저스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오타니 쇼헤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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