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서울시리즈 개막전 폭탄 테러 협박 접수, 다행히 큰 이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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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이 2연전을 시작하는 가운데, 때 아닌 폭탄 테러 협박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서울 경찰청은 고척돔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하고 경기 중에 작동시켜 메이저리그 선수들(특히 오타니를 지정)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해 대법원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주요시설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이 발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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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이 2연전을 시작하는 가운데, 때 아닌 폭탄 테러 협박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서울 경찰청은 고척돔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하고 경기 중에 작동시켜 메이저리그 선수들(특히 오타니를 지정)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구로경찰서측에서 대응에 나섰다.
다행히 지금까지 고척 스카이돔에 안전상 특이사항이 발생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 기동대 경력 외 경찰 특공대를 고척 스카이돔에 투입해 서울특별시, 소방당국 등과 안전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난해 여름 연이어 전송됐던 일본발(發) 테러 예고 이메일과 유사한 건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난 여름 사건과 함께 이번 사건을 한데 모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해 대법원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주요시설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이 발송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는 경찰청과 검찰청, 국방부 및 국내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 등에 폭탄을 떨어뜨리겠다는 내용의 메일과 팩스가 전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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