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수련관 등 64개소 활용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장충식 2024. 3. 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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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새학기를 맞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해 도내 청소년 수련관, 문화센터 등 64개소에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급식, 상담, 학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체육, 디지털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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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중학생 대상, 체험활동, 급식 등 지원
경기도, 청소년수련관 등 64개소 활용 '방과 후 아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새학기를 맞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해 도내 청소년 수련관, 문화센터 등 64개소에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급식, 상담, 학습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체육, 디지털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2자녀이상·맞벌이 가정을 우선해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거주지역의 방과 후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청소년 수련관, 문화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초등학생에 한해 정부24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에 접속 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에서 준비한 만큼 이곳이 또 다른 울타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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