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눈 덮인 강원도…홍천 구룡령 2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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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강원지역에 때아닌 봄눈이 내리면서 2개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3개 시군은 대설특보가 해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천 구룡령이 22.6cm, 삼척 14.1cm, 평창 13cm, 횡성 10.5cm, 인제 6.9cm가 내렸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악산 18개소, 오대산 9개소, 치악산 14개소, 태백산 21개소 등 국립공원 62개소를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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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 강원지역에 때아닌 봄눈이 내리면서 2개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3개 시군은 대설특보가 해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천 구룡령이 22.6cm, 삼척 14.1cm, 평창 13cm, 횡성 10.5cm, 인제 6.9cm가 내렸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악산 18개소, 오대산 9개소, 치악산 14개소, 태백산 21개소 등 국립공원 62개소를 통제했다.
한편 봄눈이 내린 이날 아침 서울 양양고속도로 춘천∼홍천구간 등에는 눈이 녹으면서 아침안개가 춘천에서 홍천으로 출근하는 출근길 차량들을 괴롭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피해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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