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핵심 “이종섭 대사 곧 귀국한다”

서영지 기자 2024. 3.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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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가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고 여권 인사들이 20일 전했다.

복수의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겨레에 "이 대사가 곧 귀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외압 행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 대사는 호주로 출국한 뒤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사의 즉각 귀국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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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15일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 노적봉함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가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고 여권 인사들이 20일 전했다.

복수의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겨레에 “이 대사가 곧 귀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외압 행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 대사는 호주로 출국한 뒤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사의 즉각 귀국을 요구해왔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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