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팩토리후, 시니어를 위한 공간디자인 기술개발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3.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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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최근 ㈜팩토리후와 시니어 공간디자인 기획·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간디자인 기획·디자인·시공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 교육 협력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환경디자인 공동연구·기술개발·사업화 추진 △팩토리후 현장 전문가 특강 및 견학 실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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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렴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왼쪽)와 안홍준 팩토리후 대표./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최근 ㈜팩토리후와 시니어 공간디자인 기획·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미렴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와 안홍준 팩토리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 환경디자인 및 치유 공간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간디자인 기획·디자인·시공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 교육 협력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환경디자인 공동연구·기술개발·사업화 추진 △팩토리후 현장 전문가 특강 및 견학 실시 등이다.

정 교수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친화적인 공간디자인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팩토리후와 함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시니어 공간디자인 모델 관련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팩토리후는 공간디자인과 건축기술을 기반으로 주거·상업·전시시설 등의 사업기획부터 PM, 디자인, 시공까지 제공하는 업체다. 2019년에는 미국과 필리핀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헬스케어, 리조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와 팩토리후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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