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 차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로 美 진출

김종윤 기자 2024. 3.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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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011760)그룹이 국내 기업인 베름과 손잡고 미국 포스트바이오틱스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미국 식품 원료 전문 유통사인 뉴라(NURA)에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 2022년 전략적 투자자(SI)로 베름에 투자했다.

베름은 포스트바이오틱스만을 30년 간 연구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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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한권일 베름 대표, Lily Ruan 미국 뉴라(NURA) 대표, 박찬모 현대코퍼레이션 상무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NURA 본사에서 포스트바이오틱스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현대코퍼레이션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코퍼레이션(011760)그룹이 국내 기업인 베름과 손잡고 미국 포스트바이오틱스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미국 식품 원료 전문 유통사인 뉴라(NURA)에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년 동안 최소 1000만 달러다.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기존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열에 취약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 2022년 전략적 투자자(SI)로 베름에 투자했다. 베름은 포스트바이오틱스만을 30년 간 연구한 기업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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