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동생에 통 큰 명품 플렉스 “돈 버는 보람 느껴” (이지금)

하지원 2024. 3.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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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LA 스케줄 가이드를 도운 남동생에게 늦은 생일선물을 사줬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남동생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상점가로 이동했다.

남동생은 때마침 지나가던 스포츠카를 가리키며 "저걸 사 달라"고 했고 아이유는 "차는 네가 벌어서 사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후 아이유 남동생은 명품 S사 모자를 포함한 쇼핑백들을 양손에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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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이지금’ 캡처
채널 ‘이지금’ 캡처
채널 ‘이지금’ 캡처
채널 ‘이지금’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이유가 LA 스케줄 가이드를 도운 남동생에게 늦은 생일선물을 사줬다.

3월 19일 채널 '이지금'에는 'LA에서 동생 생일선물 사주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남동생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상점가로 이동했다.

아이유는 동생에게 "생일이 11월이었다. 선물을 못 사줬는데, 혹시 여기서 사줬으면 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남동생은 때마침 지나가던 스포츠카를 가리키며 "저걸 사 달라"고 했고 아이유는 "차는 네가 벌어서 사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사주고 싶은 거 없냐"는 동생의 물음에 아이유는 "여기는 내가 사주고 싶은 게 너무 비싸다. 사달라면 사줄 순 있는데 사주고 싶은 걸 물어보면 이 거리에서는 없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갖고 싶은 선물을 고른 동생에게 "마음에 드는 쇼핑을 했냐"라며 직접 결제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돈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누나한테 배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유 역시 "내 것을 살 때보다 선물을 사줄 때 훨씬 돈 버는 보람을 느낀다. 언젠가 동생이 번 돈으로 누나를 꼭 행복하게 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아이유 남동생은 명품 S사 모자를 포함한 쇼핑백들을 양손에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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