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첫 팬콘 티켓예매 7만명 몰리며 10분만에 매진

이선명 기자 2024. 3.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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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블래스트 제공



버주얼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클럽 선 예매 티켓이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플레이브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 팬클럽 선 예매 티켓이 오픈됐고 예미 시작과 동시에 7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졌다.

플레이브는 선 예매 티켓을 10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21일 일반 예매에서도 이어질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웨이 4 러브’를 열고 수많은은 팬들의 입장 행렬이 이어지며 성료했다.

플레이브 팬 콘서트 포스터. 블래스터 제공



지난 2월 26일 발매한 플레이브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스테룸: 134-1’은 음원 발매오하 함께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음원 초동 판매량이 56만장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각종 음원 차트 정상권을 휩쓸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1일 데뷔 1년 만에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버주얼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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