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4·10총선 당일 수도권 47개 선거구 개표상황 방송

(딜라이브TV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다음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본격적인 선거 방송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28일부터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하는 대담·토론회를 비롯해 후보자 방송연설 등 선거방송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는 인공지능(AI) 아나운서 '로아'가 후보자 경력방송을 진행한다.

투표 당일인 다음달 10일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개표 생방송 '4·10총선 한 표의 가치'를 통해 서울시 27개 선거구와 경기도 20개 선거구의 개표 상황을 방송한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지역채널만이 할 수 있는 촘촘하고 차별화된 선거 방송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