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얼마나 대단한데"…'킹비디아' 발언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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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100원(1.51%)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최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테스트 중이며, 기대가 크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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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100원(1.51%)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현재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최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테스트 중이며, 기대가 크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황 CEO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 둘째 날인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에 대해 "여러분(한국 기자들)은 삼성과 같은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삼성이 얼마나 대단한 기업인지 잘 모른다"라며 "삼성은 매우 비범한(extraordinary) 기업으로, 오토모티브(자동차)에 들어가는 것은 모두 삼성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의 HBM을 사용하고 있나'라는 질문엔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현재 테스트하고(qualifying)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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