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범죄인 도피처 ‘조국방패당’은 여론몰이 중단해야”

이윤우 2024. 3.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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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을 향해 "조국방패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외치며 여론몰이에 나설 것이 아니라, 범죄인 도피처가 되어버린 당의 실상을 국민께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오늘(20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급기야 국정조사 추진까지 꺼내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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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을 향해 "조국방패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외치며 여론몰이에 나설 것이 아니라, 범죄인 도피처가 되어버린 당의 실상을 국민께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오늘(20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급기야 국정조사 추진까지 꺼내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공보단은 "조국혁신당이 해야 할 일은 여론몰이가 아닌, 범죄 피의자들의 신상을 국민께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군 면면을 보면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셀프 공천으로 불리는 조국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형이 최종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례 1번을 받은 박은정 전 검사는 최근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고, 비례 4번으로 당 대변인을 맡은 신장식 변호사는 4차례 음주·무면허 운전 처벌 전력이, 비례 8번인 황운하 의원은 '청와대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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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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