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가정집에서 고스톱판 벌린 11명 무더기 검거

▲ 고스톱. [이미지/아이클릭아트]

영월의 가정집에서 판돈을 걸고 고스톱 도박을 한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월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60~80대 11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시쯤 영월군 영월읍의 한 가정집에서 판돈 79만 원을 걸고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출동한 경찰은 11명을 도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화투 등을 모두 압수 조치했다.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도박을 한 18명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있다.

경찰은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