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강소기업 3개사와 218억 투자 협약…32명 고용

정우용 기자 2024. 3.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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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오에이, ㈜라씨, ㈜케이디에스피와 218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설비 전문기업 지오에이는 2025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1만 2393㎡(3749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본사를 이전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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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왼쪽 세번째)이 3곳의 강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3.20/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오에이, ㈜라씨, ㈜케이디에스피와 218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설비 전문기업 지오에이는 2025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1만 2393㎡(3749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본사를 이전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라씨는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2026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4241㎡(1283평) 규모 신규 공장에 42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지역 청년을 고용한다.

2020년 구미 1공단에 설립된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케이디에스피는 배터리 전극 주조 전체 공정의 자동화를 최초로 구현한 기업으로 1공단 내 2446㎡(740평)의 신규 공장에 1년간 30억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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