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한테 인사를 안 해? 직원 때린 구체육회 사무국장

이영주 기자 2024. 3. 2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배를 때려 입건된 광주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체육회 직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입건된 광주 모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8일 오전 서구 광주시체육회 1층 카페에서 시체육회 직원 B씨의 얼굴을 2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전날 자치구 체육회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후배를 때려 입건된 광주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체육회 직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입건된 광주 모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8일 오전 서구 광주시체육회 1층 카페에서 시체육회 직원 B씨의 얼굴을 2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업계 후배인 B씨가 자신을 향해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건 전날 자치구 체육회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조사를 이어온 경찰은 A씨의 폭행 사실을 확인,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