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을 다시 만날 시간…‘R.I.P. 장국영’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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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4월1일, 거짓말처럼 떠난 배우 장국영을 메가박스에서 다시 만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비록 우리의 곁을 떠났지만 작품으로 영원히 남을 장국영을 추모하는 기획전인 만큼 장국영 배우의 다양한 모습과 열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다"며 "이번 기획전으로 훌륭한 배우와 작품을 감상하고, 장국영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번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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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4월1일, 거짓말처럼 떠난 배우 장국영을 메가박스에서 다시 만난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이달 27일부터 장국영을 추모하는 ‘R.I.P. 장국영’ 기획전을 단독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장국영의 기일을 앞두고 그가 남긴 명작들을 통해 장국영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보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영웅본색 ▲영웅본색2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등 총 5편을 상영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존 ‘패왕별희’의 156분에서 15분가량 추가된 버전인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을 상영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화질이 보강되어 화려한 경극과 장국영의 아름다운 열연을 감상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이번 ‘R.I.P. 장국영’ 기획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이번 기획전 특별관을 제외하고 전 작품을 9,9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비록 우리의 곁을 떠났지만 작품으로 영원히 남을 장국영을 추모하는 기획전인 만큼 장국영 배우의 다양한 모습과 열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다”며 “이번 기획전으로 훌륭한 배우와 작품을 감상하고, 장국영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번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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