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알체라·세토피아·EDGC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알체라는 전날 공시를 통해 감사 절차 미완료를 이유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토피아도 전날 외부감사 완료에 필요한 자료 준비와 보완에 시간이 소요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한 뒤 이날 장 초반 9.86% 급락하고 있다.
전날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를 한 EDGC 주가도 6.99%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알체라는 전 거래일보다 12.33% 하락한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체라는 전날 공시를 통해 감사 절차 미완료를 이유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알체라는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공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식의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지정여부 결정 시한은 오는 4월 12일이다.
세토피아도 전날 외부감사 완료에 필요한 자료 준비와 보완에 시간이 소요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한 뒤 이날 장 초반 9.86% 급락하고 있다.
전날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를 한 EDGC 주가도 6.99% 하락했다.
외감법에 따라 외부 감사인은 정기 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회사에 제출해야 하며 회사는 즉시 이를 공시해야 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보, 여기서 사과 사는 거 잊지마”…1박스에 9900원이라는데 - 매일경제
- 레깅스 입고 쇼핑하는 왕세자빈 포착...건강이상설·사별설 무색 - 매일경제
- 민주당이 성명서까지 낸 ‘尹대통령 대파 875원’ 논란의 진실은 - 매일경제
- “399만원짜리가 불티나게 팔린다”…삼성 신제품 공장 풀가동 돌입 - 매일경제
- “큰힘 받았습니다”…김어준과 함께 찍은 사진 올린 유명 여배우 - 매일경제
- “생후 2개월 된 아이도 돈 내라고요?” 표값 400만원인데…파리올림픽 티켓 강매에 부모들 뿔났
- 2차전지 제조공정 핵심기술 보유株에 매수세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제
- 얼굴 하얘진대서 쓴 화장품···피부 괴사된 이유 알고보니[사색(史色)] - 매일경제
- ‘금’ 사상 최고치 돌파···증권가 “금값 더 오를 것” - 매일경제
- ‘도쿄 양궁 3관왕’ 안산, 매국노 발언 고소에 사과 “공인 무게감 절감”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