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12개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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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의회는 12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7회 임시회를 마쳤다.
20일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어진 임시회에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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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의회는 12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7회 임시회를 마쳤다.
20일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어진 임시회에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처리됐다.
의결된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을 보면 이경우(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처리돼 축산업의 발전과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축산 관련 산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김기준(〃·〃)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돼 농업발전기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업 경영의 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우러 정혜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기초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동안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 도시재생 지원센터, 마을호텔 등 주요 선진시설을 방문해 군이 계획중인 주요사업에 접목시킬 방안을 모색했고, 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와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장 등 5개 주요 현안사업 현장 방문도 이뤄졌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3월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실천할 때”라며 “집행부에서는 계획대로 업무를 추진하고 의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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