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롤라팔루자 간다…2년 연속 헤드라이너

추승현 기자 2024. 3.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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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8월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19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2022년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2023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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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 (사진=롤라팔루자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8월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19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7월 K팝 가수 최초로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롤라팔루자'는 꾸준히 K팝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2023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발탁됐다. 지난해 9월에는 그룹 아이콘 출신 래퍼 비아이가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무대에 섰다. 그룹 세븐틴은 올해 9월 같은 곳에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12·14일 각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IPPODROMO SNAI)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아이 데이즈'(I-Days),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에 무대에 오른다. K팝 보이그룹 최초 헤드라이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9~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에스포 돔(KSPO DOME)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의 마법 학교'(SKZ'S MAGIC SCHOOL)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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