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동제약, 日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베타딘' 연쇄상구균 효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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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가가 강세다.
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확산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광동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이 폐렴연쇄상규균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다.
광동제약이 한국먼디파마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이 폐렴연쇄상균 바이러스를 포함해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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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51분 현재 광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990원(14.20%) 오른 796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사이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진 사례가 총 378건으로 집계됐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된다. 연쇄상구균은 비말, 신체 접촉, 손발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된다.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는 "심각하고 급작스러운 형태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확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다"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광동제약이 주목받고 있다. 광동제약이 한국먼디파마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이 폐렴연쇄상균 바이러스를 포함해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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