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인·고·양 민주 김도균 "설악권 변화 주도하는 '민생사령관' 될 것"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3.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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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속초·인제·고성·양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는 '강원CBS 특집 인터뷰'에 출연해 "설악권은 지난 20여 년 동안 보수 후보들의 텃밭이었고, 지역 발전은 정체돼 있어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설악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민생 사령관'이 되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지닌 설악권 지역 주민들은 군사적 규제를 포함한 각종 규제들로 인해 개인의 기본권까지 제약받는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이런 규제들을 해소하고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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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0년간 보수 텃밭, 새로운 리더십 절실"
'설악권 평화 관광 메가시티' 육성 공약
지난 13일 설악권 메가시티 5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설악권의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민생 사령관'이 되겠습니다"

4·10 국회의원 선거 속초·인제·고성·양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는 '강원CBS 특집 인터뷰'에 출연해 "설악권은 지난 20여 년 동안 보수 후보들의 텃밭이었고, 지역 발전은 정체돼 있어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설악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민생 사령관'이 되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지닌 설악권 지역 주민들은 군사적 규제를 포함한 각종 규제들로 인해 개인의 기본권까지 제약받는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이런 규제들을 해소하고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설악권 평화 관광 메가시티'를 육성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설악권의 4개 시·군을 묶어 경제공동체로서의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와 관련된 특별법을 발의하고 거기에 따르는 조치들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우리 설악권 지역의 다음 세대에게 좀 더 밝은 그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의 인터뷰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5분부터 1시 30분까지 강원CBS(춘천권 FM 93.7, 원주권 94.9Mhz), 강원영동CBS(FM 91.5Mhz)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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