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고혈압·당뇨 60명에 3개월간 측정기 무료 대여

김낙희 기자 2024. 3.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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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관내 고혈압·당뇨 진단자 60명에게 혈압·혈당 측정기를 3개월간 무료로 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혈압·혈당 측정기와 함께 채혈침, 측정검사지, 알코올 솜, 건강관리 수첩 등 소모품도 함께 제공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무료 대여는 만성질환자들의 자가측정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관심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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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이 측정기를 대여받고 있는 모습.(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관내 고혈압·당뇨 진단자 60명에게 혈압·혈당 측정기를 3개월간 무료로 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혈압·혈당 측정기와 함께 채혈침, 측정검사지, 알코올 솜, 건강관리 수첩 등 소모품도 함께 제공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무료 대여는 만성질환자들의 자가측정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관심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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