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 1주 연기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3.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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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 개최를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푸드트럭축제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무심서로와 무심천 둔치 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벚꽃이 피지 않고 주말에 비 예보까지 있어 오는 29일에서 31일로 개최시기를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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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한 무심천벚꽃나무. 맹석주 기자


청주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 개최를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푸드트럭축제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무심서로와 무심천 둔치 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벚꽃이 피지 않고 주말에 비 예보까지 있어 오는 29일에서 31일로 개최시기를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4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벚꽃 개화기 큰 인기를 끌었던 푸드트럭 축제를 위해 올해 푸드트럭 35대를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지역상생 플리마켓과 체험존·재즈공연·버스킹·디제잉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해마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점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축제 일정을 9일 앞당겼으나 올해 무심천 벚꽃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일주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예상돼 청주시는 고심끝에 축제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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