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업어주던 후오빠’ 10년 세월에도 여전한 우정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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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방송된 MBC'아빠! 어디 가?'를 통해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윤후와 송지아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윤후의 아버지 윤민수는 20일 자신의 채널에 윤후와 송지아가 고개를 맞댄 채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17세인 윤후는 최근 대학 입학소식을 전했고, 16세인 송지아는 최근 경기도 골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프로 골퍼라는 꿈에 한발짝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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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지난 2014년 방송된 MBC‘아빠! 어디 가?’를 통해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윤후와 송지아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윤후의 아버지 윤민수는 20일 자신의 채널에 윤후와 송지아가 고개를 맞댄 채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늦은 밤 귀가하니 이 넘들이ㅋ 서프라이즈 세월이 활이구나”라며 10년 세월을 회상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아보단 아직 내가 조금 큼. 같이 찍은 사진 있는데 내가 너무 늙어보여서 안 올림”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윤민수의 글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를 함께 태그하며 “우리는요”라며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헐.... ‘아빠 어디가’에 나온 꼬꼬맹이들이 선남선녀가 되었네요” “너무 꿀조합” “어떻게 이렇게 잘들 컸을까요. 마음이 몽글몽글”이라는 반응이었다.
귀엽던 꼬마들은 현재 각자의 꿈을 찾아서 성장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17세인 윤후는 최근 대학 입학소식을 전했고, 16세인 송지아는 최근 경기도 골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프로 골퍼라는 꿈에 한발짝 다가갔다.
김민국은 지난해 뉴욕대 TISCH(영화전공)으로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고,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과학고에 진학했다. 이준수는 고교 연극부에서 활동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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