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서재 인테리어 완성하는 퍼포먼스공학 의자

■시디즈

시디즈가 인체 공학 설계를 적용해 만든 ‘T90'. 세련미를 갖춰 다양한 서재 인터리어에 어울린다. 사진 제공=시디즈

[서울경제]

시디즈가 인체 공학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자세, 움직임, 작업 상황에도 언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공학’ 의자 ‘T90’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서재 인테리어에 두루 어울릴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디즈 T90은 등판 포스트에 인체 허리 라인을 본 뜬 유연한 곡선을 적용했다. 사용자의 허리를 잘 지지해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전체적인 인상을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알루미늄 도금 처리 기법으로 세련미를 극대화했고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와 블랙 컬러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은 기존 인체 공학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퍼포먼스 공학 관점으로 설계했다. 다양한 작업 상황, 자세,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정교한 설계로 이용자가 모니터, 태블릿 PC, 디지털 펜, 스마트폰 등 각기 다른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움직임을 바꿀 때도 자세를 편안하게 뒷받침해준다. 특허 받은 퍼펙트 피팅 럼버서포트와 얼티밋 싱크 틸트와의 결합은 허리와 등판 사이의 간격 없이 완벽하게 밀착시켜 편안함을 제공한다. 파노라마 4D 팔걸이는 넓은 조절 범위를 지원해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계속 바뀌는 자세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시디즈는 T90에 틸팅 기능을 제공해 기울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팔걸이 패드에는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텐션감을 더했고 헤드레스트는 120도까지 기울일 수 있게 해 사용자 신장과 상황에 따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레임이 신체에 닿지 않도록 쿠션감을 정교하게 설계해 신체 피로도를 낮추고 다양한 체형과 자세에 맞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