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차관 "청년주택 전담조직 별도 방안 마련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청년 관점의 주택 전담조직과 관련해 별도 방안을 마련하고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전략도 내놨다.
진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 관점에서 주택정책을 만들 수 있는 전담 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부분은 (여러 부서와) 협력을 하던지 내부에서 조직개편을 하던지 별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진현환 1차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 민생토론회 사후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관련 계획에 대해 부연했다.
진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 관점에서 주택정책을 만들 수 있는 전담 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부분은 (여러 부서와) 협력을 하던지 내부에서 조직개편을 하던지 별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청년 정책 담당관이 있다"면서도 "그곳에서 전체적인 것을 하고 있기에 그 조직을 청년주택 전담과로 할지 아니면 별도 조직을 만들지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뉴빌리지 사업이 기존 도시재생 사업과 어떻게 다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선호환경을 위해 주로 마을 꾸미기 등이 많았지만 실제로 사는 주민들의 주거와 관련된 것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공용주차장이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것들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첨단 기계식 주차장 보급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진 차관은 "현재 기계식 주차장은 안전 사고율이 높아 사용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오토발렛(승하차장 분리, 운전자 하차 후 차량만 주차장 내부로 이동)과 같은 최신 기계식주차장을 보급하려 한다"며 "최근 전기차도 많아지고 중량이 무거운 차량은 현재 주차장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캡틴' 손흥민… 축구선수 랭킹 '우상' 호날두 제쳤다 - 머니S
- 이더리움, 일주일 새 12% '뚝'… '반등 열쇠' 현물 ETF 전망은? - 머니S
- 제니의 '직구 대란 청바지' 리던… 더현대 서울서 만난다 - 머니S
- "예쁘게 잘 만나는 중"… 에일리, ♥에 빠졌다 - 머니S
- "♥에 빠진 게 죄인가?"… 류준열·한소희·카리나·이재욱 [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하락 출발 예상 - 머니S
- 비트코인, 차익실현 물량 출회에 급락… 6만2000달러까지 밀려 - 머니S
- [S리포트] '글로벌 투자기준' ESG경영, 지속가능 기업이 살아남는다 - 머니S
- 판타스틱베이스볼 출시 '위메이드' 사옥도 새 단장 - 머니S
- [S리포트] '뚝' 그친 아기울음 다시 커진다… 저출산 팔걷은 금융사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