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원 유치원 활용해 초등생 돌봄'… 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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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초등 돌봄서비스 시설 '다 함께 돌봄센터'는 총 5곳이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론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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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초등 돌봄서비스 시설 '다 함께 돌봄센터'는 총 5곳이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론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곳이다.
이 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군은 센터 1~4호점인 '봉평' '평창' '대화' '진부점'을 확보한 데 이어 전날 5호점 '대관령점'도 개소했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대관령점은 폐원한 유치원을 활용했다. 이곳은 작년 12월 사회적협동조합 '윈터 700'을 위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관령점에선 초등학생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 급식·간식 등을 지원하며 방송 댄스, 뮤지컬, 겨울스포츠 등 특별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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