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사줄 때 보람 느껴” 아이유, 남동생에 통 큰 생일 선물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3.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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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동생 생일선물을 위해 통 큰 구매 플렉스를 선사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스토랑에 간 두사람, 남동생은 아이유에게 "내일 촬영도 있으시고 너무 헤비하게 드시면 안되니까 일단 가볍게 샐러드 드시고"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인상을 찌푸리며 "스파게티 먹고 싶다"고 했다.

이후 아이유는 쇼핑을 했고 남동생을 위해 생일 선물을 샀는데 통 큰 결제를 과감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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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선사한 아이유. 사진ㅣ아이유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아이유가 동생 생일선물을 위해 통 큰 구매 플렉스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아이유의 유튜브 공식 채널 ‘이지금 IU 오피셜’에는 ‘LA에서 동생 생일선물 사주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스토랑에 간 두사람, 남동생은 아이유에게 “내일 촬영도 있으시고 너무 헤비하게 드시면 안되니까 일단 가볍게 샐러드 드시고”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인상을 찌푸리며 “스파게티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남동생은 “여기 스파게티 안 해”라고 말하며 친남매 특유의 투닥거리는 케미를 보였다.

이후 아이유는 쇼핑을 했고 남동생을 위해 생일 선물을 샀는데 통 큰 결제를 과감히 진행했다. 이에 남동생은 “한 번에 긁혔냐”며 놀라했다. 남동생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걸 누나한테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도 “나도 내가 뭔가 사는 것보다 선물 사줄 때 훨씬 돈 번 보람을 느낀다”며 “언젠가 동생이 번돈으로 누나를 행복하게 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는 지난달 20일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월드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각 나라 주요 다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전석 매진인 서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9월 21~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틀간 개최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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