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프리시즌 미국 투어 확정, 밀란-바르사-첼시 대결

[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알이 오는 여름 미국으로 향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3월 19일(이하 현지시간) "오는 여름 사커 챔피언스 투어에서 AC 밀란, FC 바르셀로나, 첼시를 상대한다"고 발표했다.

레알은 7월 31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AC 밀란을 상대한 후 8월 3일 뉴저지 매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이어 8월 6일 샬럿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사커 챔피언스 투어는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대회다. 레알, 밀란,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참가할 예정이다. 프리시즌부터 유럽 대표 빅클럽의 대결이 열린다.

단 이번 여름에는 UEFA 유로 2024, 코파 아메리카가 열려 주축 선수 대부분은 프리시즌 투어에 참석하지 않는다.(자료사진=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 레알 마드리드 프리시즌 투어 일정

7월 31일, AC 밀란, 솔져 필드

8월 3일, 바르셀로나, 매트라이프 스타디움

8월 6일, 첼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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